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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통계:
●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이민자 그룹입니다.
● 2000년과 2010년사이, 아시아계와 태평양계 인구는 각각 43%와 32% 증가하며, 주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. 캘리포니아주립대-엘에이(UCLA) 불평등연구센터(Center for the Study of Inequality)와 연방의회연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연구소(Asian Pacific American Institute for Congressional Studies)의 공동연구에 따르면, 2015년부터 2040년까지 아태계 미국인의 인구는 2,050만명에서 3,570만명 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● 2040년에는 10명의 미국인 중 1명이 아태계가 될 것입니다.
● 아태계 미국인은 유권자 수에 있어서도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그룹 중 하나로, 2040년까지 유권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하여 총 1,2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2040년까지 아태계가 전체인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%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, 이는 아태계 그룹 뿐만 아니라 지역과 전국 정치에도 엄청난 파급력을 가집니다. 따라서 상당수의 아태계 인구가 밀집된 중도성향의 주에서는 대통령 선거에 미칠 영향력도 크다고 하겠습니다.
지역통계:
● 2010년 인구조사통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41,000명의 한인들 중 거의 대다수(30,879명)가 필라델피아 일원에 – 필라델피아, 몽고메리, 델라웨어, 벅스 및 체스터 카운티에 살고 있습니다.
● 필라델피아 지역의 한인들 중 약 2/3가 국외에서 태어났습니다.
●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한인 이민자들은 비교적 최근에 이민온 축에 속하지만, 필라델피아시에 이미 두 명의 한인 시의원 (데이빗 오 & 헬렌 김)을 배출했고, 펜실베이니아 법무부 수석법무관을 지냈던 펄 김은 최근은 연방 5지구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.
● 필라 지역 아시아계 주민들의 시민참여도 증가세는 다음과 같습니다.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투표에 아시아계 유권자 참여율은 35% 증가했으며, 이는 라티노를 제외한 다른 인종들보다 높은 수치입니다.
● 같은 기간동안 유권자등록을 한 아시아계 유권자의 수는 23% 증가했으며, 이는 평균(5%)보다 월등히 높습니다.